관 계 -허 윤 정-

2024. 6. 22. 00:41음악이 흐르는../그리운 가요

 

관  계

                                                -허윤정-


아무런 말도 없이
우린 만났죠
만남도 헤어짐도
약속도 없이

바람이 불어오면
손을 잡아주고
찬비가 내리면
옷깃을 세워주던

너와 나 둘이는
사랑한 사람
마음과 마음으로
맺어진 관계

긴 세월 간다 해도
떠날 수 없는
너는 나 나는 너
영원한 사이

2.
너와 나 둘이는
사랑한 사람
마음과 마음으로
맺어진 관계

긴 세월 간다 해도
떠날 수 없는
너는 나 나는 너
영원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