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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당신은 언제나 보게 될까요..편지는.. 아니 이런 식의 글은 마음에 들진 않지만그냥 몇자 적어 봅니다..사실 편지는 손으로 직접 종이에 써내려가는게 좋은데하지만 이렇게 모니터를 마주대해 이런 식으로라도 편지를 쓸 수 있다는 것도어찌 생각하면 감사할 일 인 것을..벌써 시간이 이만큼이나 흘렀습니다..이제는 시간의 뒷 모습을 바라보면서 아쉬워 할만한여유까지 생겼나봅니다..세상 살아가는 시간이 얼마나 길다고이렇게 아둥바둥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짧은 .. 너무나 짧은 시간이란 걸 또 한번 느끼는 걸 보며그래서... 지금의 시간이...살아가는 모습이 소중한 건지도 모르겟습니다..원하는 걸 얻는다는 건..언제나 그 만큼의 댓가를 요구하는게 인지상정 이니그걸 느끼는 세월에 어깨가 무거울 뿐입니다 어렸을때에..
2026.09.04 -
능소화.. 피어있는 골목..
어느 여름날의 골목길..풍성한 머리칼을 뽐내 듯 벽돌담을 타고 주황빛 능소화가 피었습니다..환하게 피어난 능소화엔 여름의 향기가 진하게 묻어있습니다..오래된 골목길이 품고있는 능소화의 정겨움..바람에 흔들리는 꽃송이에는 화려함과 애처로움이 함께 담겨있어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사랑이 떠난 자리..꽃이 진 자리..그대 돌아 올 날.. 기다려도 좋을까요..
2026.08.21 -
사랑은 그렇게 옵니다..
그는 심장이 얼마 남지 않았었습니다..그를 사랑했던..그가 사랑했던 그 사람들이 떠나갈 때못 내 아쉬운 마음에 떠나가는 그들에게그는..자신의 심장을 조금씩 때어 주었습니다..그럴 때 마다 그는 이제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을 거라고다짐을 하곤 했었습니다..더 이상은 가슴이 아파더 이상은 도려내 줄 심장이 이제는 없다고그렇게 생각 했었습니다..하지만 어김없이 ..그에겐 또 다른 사랑이 찿아 들었고그는 또다시 아픈 사랑을 했습니다..그는 이번에도 얼마 남지 않은 심장을역시 떠나가는 그 사람에게 때어 보내주었습니다..이제 그는 살아갈 힘 마져 잃었습니다..그에게 남아있는 심장은 너무나 작은 조각이어서그는 숨조차 힘겹게 몰아 쉬어야 했습니다.. 그렇게..쓰러져가는 그에게 그를 지켜보던 한 사람이 다가왔습니다....
2026.08.14 -
인사동 거리에서..
비가 내리다 개인 하늘이 너무 청아했 던 주말..곳곳에 예스러운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가게들이 인사동 거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었다..안국역에서 인사동 근처를 걷다 가장 먼저 눈에 띄여 들어간 곳이 경인 미술관 이였다..그림을 시작한 후에 부쩍 갤러리에 관심이 생겼다..예전에 무심코 지나쳤던 이 거리에 크고 작은 미술전시관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었다..전시회와 함께 전통차를 마실 수있는 한옥과 정원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의 미술관..우리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작은 자연을 담은 정원 같은 느낌이랄까..마음이 푸근해진다..^-
2026.07.21 -
남한산성 동문..
그림을 대하는 태도가달라졌다..무엇을 그릴지 소재를 찾고.. 구도를잡고..선을 긋고..색을 칠하는 과정이단순한 그림 작업이 아니라 삶의 모습처럼 느껴졌다..그림 그리기는 지루한 일상을 여행으로 바꾸어 주었다..
2026.07.14 -
풍차가 도는 마을..
나 에게 그리기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한 수단입니다..그림으로 내가 행복해지고 주위사람들이 행복해 진다면 그 것이야말로참된 행복입니다..
202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