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51)
-
Da troppo tempo -Milva-
Milva(1939~2021)는 이탈리아의 배우겸 국민가수다. 5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했dmau 이탈리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다. Da troppo tempo(사랑은 아득히)는 그녀의 가장 유명한 노래 중 하나로 1961년 발표됐다. 오지 않는연인을 기다리는 고통과 비탄을 노래했다. Da troppo tempo (사랑은 아득히) -Milva- Da troppo tempo mi trascuro questo sima mi sorprendo anch"io di essere cosiormai non esco quasi piuho perso il gusto a tut..
2025.04.22 -
내 마음 별과 같이 -지 아-
“내 마음 별과 같이” 는 발라드 Duet 노래로서 국내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 KCM과 함께 부른 트랙으로서 우리에게 작곡가 이자 하모니스트 잘 알려진 “하림”의 이색적이고, 아련한 그리움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절묘한 하모니카와 휘슬소리가 가수 KCM과 Zia (지아)의 애절한 보이스가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는 노래이다. 이노래 역시 조영수, 안영민 콤비가 이번 가수 KCM과 Zia(지아)의 보이스를 감안하여 , 심혈 기울여 만든 듀엣곡으로 가수 KCM의 디지털 싱글 수록곡 “사랑이 올까봐” 의 노래 이상으로 히트 예감이 강력하게 드는 트랙이다. 내 마음 별과 같이 -지 아, KCM-그대를 보면..
2025.04.22 -
봄의 정취를 따라..
방구석에 묻혀 있기에는 봄볕이 너무나 아까운 주말..미세먼지가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기냥 마스크 쓰고 카메라를 둘러메고 길을 나섰다..문을 나서자 마자 따뜻한 햇살과 청초한 쑥이파리 같은 봄내음이후욱 하고 콧속을 파고든다..봄이 주는 생명력에 온화해 지는 성정을 느끼며 문득 봄을 닮은 사람을 떠올려 본다..나는 이제 나이가 들어 중년도 아닌 장년이란 소리를 듣고 살지만 나도 다른이들 처럼 봄과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 네비에 감악산을 치고 도착해보니 지금은 미국으로 이민간 대준이란 친구가 오래전에 어린이용 트레이닝복 사업을 할때 몇번 따라와 본적이 있는곳 이었다..적성..거의 30년전 쯤 인데 내가 기억하는 것이 별로 없어서인지 그때와 별반 달라진게 없는듯 보였다..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테크로드(1..
2025.04.18 -
Just That Same Old Line (가방을 든 여인) O.S.T
이탈리아 섹소폰 연주자 ( Fausto Papetti ) 파우스토 파페티가 연주한 "가방을 든 여인"의 OST인 'Just That Same Old Line' 이다.이 곡을 연주한 Fausto Papetti(1923~1999)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알토 색소폰 연주자로서 1960년대 이탈리아 영화 음악의 테마 연주를 도맡아 하여 우리나라의 올드 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는 다양한 재즈와 Easy Listening 연주곡 집을 발표하였고 이탈리아에서 대중음악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인물 이다. 1961년작 이탈리아 영화로 Claudia Cardinale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와 쟈크페렝 ( Jacques Perrin )이 주연한 영화인데 어린소년의 성장기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순수한 로..
2025.04.16 -
제 168 화 보리수
(M)보리수 Der Lindenbaum / Nana Mouskouri (E) 바람 소리 + 갈대 우는 소리 남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보이는 것 보다 조금 불행한 일이다 하지만, 아주 가끔은... 보이는 것 보다 행복할 때도 있다 바람의 향기나 갈대가 우는 소리로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M) Vincent / Don Mclean (E) 병원 복도 소음 남 횡단 보도를 건너다 작은 교통 사고가 났다 분명 파란불이 켜졌다는 신호음을 듣고 건넜지만 운전자는 내가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자마자 빨간불일 때 건넜다고 우겼다 살면서 이런 일들을 많이 당하기 때문에 그리 억울할 것은 없었다 ..
2025.04.15 -
비수가 되어..
사랑..사랑한다고 수백번..수천번 말해도헤여지잔 말 한마디에 끝나버리는것..그렇게 까지 하지 않았어도 되었는데..그렇게 까지 심한 말로 공격하지 않았어도 되었을텐데..왠지..그의 모습이..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워 보입니다..왜 그렇게 모진말로 서로의 가슴에 칼을 던졌는지..아물지 않은 상처는 지금도 붉은피를 흘리고 있는지 않은지..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서로에게 했던 행위와 말들이 비수가 되어 가슴에 깊이 박혔으리란 생각에 한편 후회가 되어 오기도 합니다..하지만 그도..그녀도 그런말은 하지 않습니다...."헤여지자"란 말 한마디에 그들은 그간마음속에 자리한 서로의 감정을 일순간에 버려 버렸습니다..그녀의 말은 차갑고 싸늘 했으며그의 말은 냉정하고 단호 했습니다..그녀에게서 그가..그에게서 그녀가...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