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안..

2025. 2. 14. 00:49블로그 에세이/낙 서

 

 

그 밤 내내..

보고싶은 사람들과..

밀려드는 그리움들로..

아무것도 못하고..

방 안의 불도 꺼놓고..

노트북 모니터도 재우고..

휴대폰만 만지작대며..

작은방 안 에서..

그렇게 오래 오래..

앉아 있어야만했다..

.

.

그 밤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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