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그리운 가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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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계 -허 윤 정-
관 계 -허윤정-아무런 말도 없이우린 만났죠만남도 헤어짐도약속도 없이바람이 불어오면손을 잡아주고찬비가 내리면옷깃을 세워주던너와 나 둘이는사랑한 사람마음과 마음으로맺어진 관계긴 세월 간다 해도떠날 수 없는너는 나 나는 너영원한 사이2.너와 나 둘이는사랑한 사람마음과 마음으로맺어진 관계긴 세월 간다 해도떠날 수 없는너는 나 나는 너영원한 사이
2024.06.22 -
지난 이야기 -오준영-
1975년 임성훈이 불러 크게 힛트한"시골길"의 작곡가 이며1977년 세부엉이 불러 힛트한 "호수에 잠긴 달" 의 작곡가 인오준영의 첫 독집 데뷔음반이다 지난 이야기 -오준영(1977)-어는날 우리는 우연히 조용한 곳에서 만났어서로의 이름도 모른느체 이야기 했었네비오는 날이면 둘이는 손잡고 빗속을 걸었고어느땐 헤어져 별을보며 그리워 했었네봄여름 가을과 추운 겨울도 둘이만 둘이만우리는 만났네 웃음과 눈물로 얼룩진수많은 날들을 보내며 새빨간 사랑의 장미를남몰래 피웠네 봄여름 가을과 추운 겨울도 둘이만 둘이만우리는 만났네 웃음과 눈물로 얼룩진수많은 날들을 보내며 새빨간 사랑의 장미를남몰래 피웠네 남몰래 피웠네 남몰래 피웠네.
2024.04.22 -
비 의 초상 -계은숙-
비의 초상 -계은숙-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요쏟아지는 찬비속에서 우리 헤어지던 그날이나를 보는 너의 두눈은 슬픔으로 흐려있었지그날의 아픈 기억에 많은 날을 잠못들었지그날처럼 비가 내리면 같이 찾던 그 찻집 그자리에행여 네 모습을 찾아봐도 들려오는 슬픔 음악뿐너는 지금 어디있나 정녕 어디에 있나간곳이 얼마나 멀기에 이토록 못오는 걸까기다림에 야위어가는 내가슴엔 너의 초상뿐그날처럼 비가 내리면 같이 찾던 그 찻집 그자리에행여 네 모습을 찾아봐도 들려오는 슬픔 음악뿐너는 지금 어디있나 정녕 어디에 있나간곳이 얼마나 멀기에 이토록 못오는 걸까기다림에 야위어가는 내가슴엔 너의 초상뿐
2024.03.29 -
나 목 -이동원-
나 목 -이 동 원-그대 입상이 보이는 창에한시절 살고난 잎들이 진다바람이 목메어 울고간 자리엔잊혀진 언어가 안개처럼 흩어지고귀를 기울이면 다가오는 빗소리젖은 너의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가랑비가 오는 밤에는먼 여행길에 돌아와촛불을 켜리라 촛불을 켜리라그대 입상이 외로운 창에귀를 기울이면 다가오는 빗소리젖은 너의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가랑비가 오는 밤에는먼 여행길에 돌아와촛불을 켜리라 촛불을 켜리라그대 입상이 외로운 창에그대 입상이 외로운 창에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