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알 들 지내십니까..
2024. 12. 3. 00:28ㆍ블로그 에세이/낙 서
싸늘한 바람에 별빛이 날리고 어두운 골목안은 멀리 개짖는 소리가 아련합니다..
이럴때 사람들 만나 마주앉으면 무슨 이야기들을 나누시는지요..
TV를 켜면 하루가 멀다하고 마음 무거워질 사건..사고가 하도 많아서 수첩 꺼내들고
메모하지 않으면 일일이 기억도 하지 못할 겁니다..
특히나 정치권은 이제 막가기로 한모양 입니다..
여당과 야당은 허구한날 서로 못잡아 먹어서 막말과 손가락질..욕짓거리로 막나가고 있지요..
그래도 입으로는 웃기지도 않게 국민들을 들먹이고 있습니다..
자기들 때문에 사람들이 먹고 사는줄 아는게지요..
이 사람들은 혹시 자폐인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라면 성인이 되어서도 눈치없는 행동과 소통 등은 분명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부폐하지 않은 국가권력도 의심스러운데 식은것도 아니고 발효한것도 아닌
푹 썩어버린 권력이야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 결과가 고통스러운건 우리 국민들의 삶 입니다..
도무지 편안해지질 않는 우리 일상의 원인이 어디있는지 짐작이라도 한다면 차라리
객적은 소리나 하고 웃고 말자 할수 있겠지만 사는게 왜 이모양인지 그게 누구탓인지도
모르고 살면서 텔레비젼 리모콘이나 돌리고 핸드폰에 컴퓨터에 정신팔고 먹고 놀고
홈쇼핑 즐기느라 정신 못차리는 우리도 역시나 미쳤거나 멍청하거나 어리석거나 한것 아닐까요..
정신줄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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