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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어느 좋은날에..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아이스쵸코를 아무리 쪽쪽 빨아대도 이놈의 더위는 도무지 떨쳐버릴수가 없다..무척이나 뜨거운 7월의 중순..비 예보가 있었지만 마른장마 속에 습한바람만이 온몸을 스치고 지나갔다..영풍문고에서 책구경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청계천을 잠시 걸었다..도심을 가로지르는 청계천이 무척이나 시원하고 한가롭게 느껴졌다 햇살이 따가워서 인지 인적이 드물고 물소리를 들으며 무심히 걷는 발걸음이 한층 여유로웠다..서울 도심은 청계천 복원으로 인해 생태적으로 진화 하고 있었다..광화문 동아 미디어센터(동아일보사) 앞에서 마장동 신답철교까지 불과 5.8km의 물길이 열린뒤대기중 오염물질이 줄어들고 도심에서 볼수없던 동 식물들이 새로이 자리잡기 시작했다..여름 장마를 거치고 나면 ..
2024.07.16 -
Si Tu Eres Mi Hombre Y Yo Tu MuJer -Angela Carrasco-
Angela Carrasco는 1954년 도미니카에서 출생하여 70년대에 그룹으로 출발하였다.그후 스페인으로 옮겨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70년대 중반 'Jesus Christ Superstar'의첫번째의 Spanish version이 빅히트하면서 유명해진다.이후 'Cariño Mio(Love of Mine)'와 'Quererte a Ti(Loving You)'등의 노래를 발표하였다. Si Tu Eres Mi Hombre Y Yo Tu MuJer (Power Of Love) -Angela Carrasco-Preg ntale a la noch..
2024.07.16 -
제 23 화 거리의 동화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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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 화 Blue Whiteday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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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가는 아내에게 -황 지 우-
늙어 가는 아내에게 -황 지 우-내가 말했잖아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사랑하는 사람들은,너, 나 사랑해?묻질 않어그냥, 그래,그냥 살어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그냥 그대 눈에 낀 눈곱을 훔치거나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유난히 커 보이는 게야생각나?지금으로부터 14년 전, 늦 가을,낡은 목조 적산 가옥이 많던동네의 어둑 어둑한 기슭,높은 축대가 있었고, 흐린 가로등이 있었고그대의 집, 대문 앞에선이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바람이 불었고머리카락보다 더 가벼운 젊음을 만나고들어가는 그대는내 어깨 위의 비듬을 털어 주었지그런거야, 서로를 오래 오래 ..
2024.07.11 -
Spanish heart - Gerard Joling-
제라드 졸링(Gerard Joling 네덜란드)성악가 출신으로 가수,뮤지컬 배우,TV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Spanish heart -Gerard Joling - Oh we all have gypsy blood within our veinsAnd I can't stay too longat the same place.So I laughed it lifeto tie me down.And I'm the searching kindthat must get round.I have been to every corner of the worldFound the pasion of many different girls..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