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197)
-
천년의 신비.. -경 주-
경주를 찾은건 막내아들 녀석이 돌때쯤 이었으니거의 30여년 만의 일인것 같다..그러나 그때는 휴가길에 가족끼리 부곡하와이를 가는길에 경주에 들러박물관에만 갔다가 콘도에서 1박하고 떠났으니 이곳 불국사를 비롯한 관광지를 찾으것은 실로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왔을때를 깃점으로거의 40여년 이나 되지 않았을까 싶다..평일이어서 인지 주차장은 그래도 여유가 있었다..햇살에 눈이 부실만큼 하늘은 맑고 공활헸다.. 건물은 옛모습 그대로 인것 같은데 주위의 사물들은 그대로 인지 기억이 잘나지 않는다..이곳 앞마당에서 다른학교 학생들..그리고 여학생들도 함께 섞여 지독히도 선생님 말씀 안듣던 기억이 새롭다..ㅋ대웅전으로 통하는 백운교 청운교 아래는 여전히 수학여행의 기억이 머물러 있는곳..엄동의 혹한에도 푸르름..
2024.06.13 -
엄마의 카네이션..
카네이션은 특별히 상징적이며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기독교에 의하면 2000천여년전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혔을때 처음 지상에 출연 했다고 한다..예수의 십자가 고난을 목격한 성모 마리아가 슬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자 눈물을 흘린그자리에 카네이션이 피었났다는 것이다..그때문에 카네이션은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불멸의 사랑의 상징이 되었다..카네이션의 꽃말은 무얼까..카네이션은 꽃색깔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분홍색은 당신을 열애 한다는 뜻이며 흰색은 순애를 말하고 빨강색은 건강을 뜻한다고 한다..하지만 노란색은 의외로 경멸을 표한다고 하니 카네이션은 그의미를 잘알고 선택 해야 하겠다..ㅋ 아침부터 식구들 단톡방이 시끄럽게 울려대고 있었다.."어버이날을 축하합니다..""저녁에 집에 갈께요.."....
2024.05.10 -
비 와 커피..
커피..인류는 언제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 했으며 언제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 온것일까..커피의 기원으로는 몇가지 설이 전해진다..6~7세기경 에디오피아의 칼디 라는 목동이 염소들이 먹던 빨간 열매를 입에 넣어 보았는데잠시후 정신이 맑아지고 피로가 풀리는것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칼디의 전설 이다..오마르의 전설도 있다..그는 측근에게 모함을 받고 추방되어 산속을 헤메이다 우연히 새가 쪼아먹는 열매를 보고따서 먹었는데 피곤함이 사라지고 활력이 생기는 것이었다..그후로 커피로 아픈이들을 치료도 하고 구제하여 금의환향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커피의 어원은 에티오피아 북부의 카파(Kaffa) 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야생의 아프리카 커피 와는 달리 아라비아의 예맨은 처음으로 커피를 경작했다..
2024.05.05 -
Flowers -Miley Ray Cyrus-
"Flowers"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인 "마일리 사이러스 (Miley Ray Cyrus, 1992년생)"가 2023년 1월에 발매한 여덟 번째 스튜디오 앨범 "Endless Summer Vacation"의 리드 싱글이다.이 곡은 그녀의 전 남편 "리암 헴스워스 (Liam Hemsworth, 호주출신 배우,1990년 1월 13일생)"와의 과거 관계를 이야기하는 곡으로, 그녀의 전남편의 생일에 발매하였다. Flowers -Miley Ray Cyrus-We were good, we were goldKinda dream that can't be soldWe were right 'til we weren'tBuilt a home a..
2024.05.05 -
제 16 화 웨딩 드레스 2024.05.03
-
아..청마..
청마 유치환..1908.7.14 ~ 1967.2.13경상남도 통영 에서 출생..그는 일제 강점기의 시인이며 교육자 이다또한 그는 극작가인 유치진의 아우 이기도 하다1931년 월간문예에 "정적"을 발표 하면서 문단에 등단했으며1939년 첫번째 시집 "청마시초"를 발표한다부산여상( 현제 부산영상 예술 고등학교) 교장으로 교육계에투신하던중 1967.2.13. 수정동에서 버스 교통사고로 인하여병원으로 후송 되는 도중에 사망한다.. - 백과사전에서 발췌 -유치환..내가 오늘 유치환을 만나려 하는건 오랫동안 그의 섬세한 문학적 자세를흠모 해왔기 때문이다..일제 강점기때의 친일에 관한 논란은 피..
2024.05.03